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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두산은 현재 9위(23승 3무 31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는 패-승-패-승-패를 반복하며 흐름을 잇지 못하고 있습니다. 팀 타율은 0.258, 평균자책은 4.19로 리그 중위권 수준이며, 키움과의 상대전적에서는 5승 2패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오늘 선발로 나서는 최승용은 올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 4.15, WHIP 1.38을 기록 중이며, 키움 상대로는 평균자책 5.73으로 다소 고전한 이력이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박계범이 시즌 타율 0.239, 최근 5경기 타율 0.375로 흐름이 좋지만 키움전 타율은 0.200으로 부진한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잭로그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1안타에 그치며 0-1로 패배한 만큼, 오늘 경기는 타선의 응집력이 중요해졌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10위(15승 1무 44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는 승-패-무-패-패 흐름입니다. 팀 타율 0.234, 평균자책 5.91로 공격과 수비 모두 리그 하위권에 속합니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는 로젠버그가 7⅓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최주환이 1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두산을 1-0으로 꺾고 10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오늘 선발 알칸타라는 시즌 첫 등판으로, 경기 감각이나 실전 내용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키플레이어 이주형은 시즌 타율 0.240, 최근 5경기 타율 0.409로 절정의 타격감을 유지 중이며, 두산전에서도 타율 0.273을 기록해 중심 타선에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부상자 리스트
두산 베어스
- 없음
키움 히어로즈
- 없음
경기 예측
두산은 키움과의 상대전적, 선발 경험, 평균자책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세한 지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키움은 전날 승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전체적으로 침묵하고 있으며, 선발 알칸타라의 실전 투구력은 아직 의문입니다. 타격이 살아나지 않는 이상, 로젠버그와 같은 호투는 반복되기 어렵고 경기 흐름은 두산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큽니다.